Penguin, HarperCollins, Little Brown Book Group 등
해외 유명 아동출판사 대표 및 BBC에서 나온 영향력 있는 분들이
어렵게 한자리에 모여
"Digital-Where's the money?" 라는 주제 하에 멋진 포럼을 하는
장면입니다. 이 날 특히 멋진 여성 CEO이신 하퍼콜린스 대표의 스피치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좋은 작가와 좋은 독서가를 연결해주는 것이 출판 관련
종사하는 사람들의 의무라고 강조하셨거든요...그게 돈이 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그 다음 문제라고 하더군요..
"Reading Experience"를 널리 공유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가치라는 거죠..
그게 e-Book 이든 페이퍼북이든..책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그걸 행복으로 생각해야 된다는 말이..가슴에 울림으로 남네요...
제 발걸음을 가장 오래 멈추게 했던 부스 중의 한 곳입니다. 랜덤하우스 부스에
편한 테이블과 의자들, 낯익은 작가들의 멋진 도서들이 잠깐이지만 망중한을
즐길 수 있게 해주어 고마웠습니다.
좋아하는 알록달록 코끼리 "Elmer" 표지가 반가워 찰칵^^
로알드 달의 컬렉션과 짤막한 이야기들을 담은 책들입니다..
이번에는 Little Brown Book Group 부스 전경입니다..
예전에 연구회 소속 최 선생님이 소개해주셨던 멋진 책...
"Dewey-The Small Town Library Cat Who Touched the World" 의
출판사이기도 하죠..올 여름에 Dewey 그림책 버젼도 나온다고 하네요..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스펜서 도서관에 버려졌던 한 고양이가 사서들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웃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함께 살아가는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멋진 스토리랍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어 보시거나
아래 관련 사이트 참조하시길..^^
http://www.deweyreadmorebooks.com/
영유아 도서들 위주로 예쁘게 진열한 Usborne 부스입니다..
단행본 소설들 위주로 전시한 Simon&Schuster 부스에요..주로 신간들 위주로
포스터를 걸어 홍보하였답니다..
'영어도서관 관련정보 > 국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런던에서 4 "Indian Storytellers - London Bookfair 2009" (0) | 2009.05.08 |
---|---|
Barnes & Noble Jr - in USA (0) | 2009.05.04 |
런던에서 2 - Children Books & New Titles - London Book Fair 2009 (0) | 2009.04.30 |
Cook Book & 시연회 - London Bookfair 2009 (0) | 2009.04.29 |
Waterstone's Bookstore Science (in London) (0) | 2009.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