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취/자원봉사
용산도서관 영어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 (1월 9일) - RaLK(Read and Lead Korea), Read Aloud 2010
행복한영어도서관
2010. 1. 11. 20:11
일시 : 2010년 1월 9일 (토) PM 2 ~3
장소 : 용산도서관 시청각실
Storyteller : Richard and Bernie Schlueter (Seoul American High School)
독후활동 봉사자 : 이화연, 이영실, 한경숙, 송진아, 장영애, 김수현, 린다신
도서명 : The Mitten (by Jan Bratt)
대상 : 8~9세 (28명)
RaLK의 2009년도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드디어 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첫 포문을 연 날이었다. 린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이제 더 많은 미군부대 소속 공교육 교사들이 영어책 읽어주기 자원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계기가 마련되기도 하였다.
이 날은 Seoul American High School 교장선생님이 "The Mitten"을 직접 읽어 주셨다.
아이들도 첫 날이라 서먹서먹한 가운데 이번 부터 새로 자원봉사 활동에 합류해주신 이화연, 이영실, 김수현 선생님까지...오히려 새 얼굴들이 더 많아 신선하면서도 살짝 긴장도 많이 되었던 것 같다.
끝나고 용산도서관에서 마련해주신 동아리 방에서 간단하게나마 뒷풀이겸 소감을 나누었는데 역시 새로 자원봉사를 하시게 된 분들이 아이들의 예상치 못한 태도에 많이 당황하셨던 것 같아 주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어떻게 하면 좀 더 아이들이 더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게 할 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