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취/국외
시카고에서 18 - 2009년 7월 17일, 시카고 다운타운 이모조모
행복한영어도서관
2009. 7. 24. 09:30
새로 옮긴 숙소인 Dana Hotel 6층에서 내려다 본 시카고 다운타운 정경입니다. 높은 고층 빌딩 사이에 나무에 둘러 쌓여 있는 낮으막한 고풍스런 건축물이 고즈넉해보여서 아침에 일어나 무심코 한 컷 셔터를 눌러 보았지요..
지난 번 애플 스토어에 갔을 때 눈독 들였던 iPhone 광고판이 반가워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국내 소식을 들어 보니 우리나라에도 곧 상용화 예정인거 같은데...이러다 새로운 통신 시장의 각축장이 될 듯 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날로 빠르게 발전하는 혁신적인 기술의 변화 만큼 우리 의식이 그만큼 따라가기가 벅찬듯 싶습니다. 특히 우리의 한심한 정치 판도를 보면 급좌절 모드로 빠져들게 되는건 어찌 할 도리가 없나 봅니다.
근처 태국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지하철역까지 걸어 가는 길에 시카고 시내 정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건축의 도시 답게 시카고 강을 따라 현대식 개성 넘치는 멋진 고층 건축물들이 즐비한 모습이 이제는 정겹게 느껴지는 걸 보니 어느새 시카고인 다 되었나 봅니다...
시카고 강을 따라 다리가 여러개 세워져 있는데..그 아래로 크고 작은 배 들이 지나다니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Architecture Cruse" 를 강력 추천하더군요. 배를 타고 시카고 강을 따라 양 옆으로 세워진 건축물에 대한 안내와 함께 편하게 관광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일듯 싶습니다.
양 옆으로 쌍둥이 빌딩처럼 벌집 모양으로 똑 같이 생긴 특이한 빌딩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저층에는 차들이 즐비하게 세워진 걸 보니 주차장인듯 싶은데..아마 전망이 젤 좋은 주차장일듯 싶습니다.
빌딩 사이로 황금색으로 반짝이는 지붕이 눈에 뜨이는군요..
빌딩 모양도 제각각 개성이 넘치는게 멋지네요...
비록 역사는 짧고 문화 유적이랄 만한 것이 별로 없더라도
자기들만의 관광자원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랄까...
아무튼 너무도 영리한 그들이 얄미울 정도이다...
다리를 건너니 바로 Chicago Theater가 눈에 들어 오네요...
영화 '시카고'의 열정적이었던 무대가 눈에 선하네요...
한때 마약과 도박 등 암흑의 상징이었던 도시를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대도시로 바꾼 그들의 노력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시카고 주정부 기구가 있는 건물이라 그런지 곳곳에 성조기가 바람에 휘날리는군요...
점심 식사를 했던 태국식 퓨전 스타일의 레스토랑인데 별 네 개 반의 추천을 받은 곳이라 일부러 찾아 갔지요. 근데 그 전에 갔었던 별 두개 반의 전통 태국 레스토랑에 비해 화려하고 서비스는 좋았는데 음식 맛은 우리 입맛에 별로였던 것에 비해 가격은 비교적 비싼 편이라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그런데도 현지 미국인들에게는 사랑을 받는 곳인가 봅니다. 사람들로 북적대고 음식도 한참을 기다려야 할 정도였으니까요..
포즈를 취하려다 그만 어색해져서 나도 모르게 손이 올라갔네요..^^ 사실은 음식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무료하기도 했고.....
지난 번 애플 스토어에 갔을 때 눈독 들였던 iPhone 광고판이 반가워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국내 소식을 들어 보니 우리나라에도 곧 상용화 예정인거 같은데...이러다 새로운 통신 시장의 각축장이 될 듯 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날로 빠르게 발전하는 혁신적인 기술의 변화 만큼 우리 의식이 그만큼 따라가기가 벅찬듯 싶습니다. 특히 우리의 한심한 정치 판도를 보면 급좌절 모드로 빠져들게 되는건 어찌 할 도리가 없나 봅니다.
근처 태국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지하철역까지 걸어 가는 길에 시카고 시내 정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건축의 도시 답게 시카고 강을 따라 현대식 개성 넘치는 멋진 고층 건축물들이 즐비한 모습이 이제는 정겹게 느껴지는 걸 보니 어느새 시카고인 다 되었나 봅니다...
시카고 강을 따라 다리가 여러개 세워져 있는데..그 아래로 크고 작은 배 들이 지나다니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Architecture Cruse" 를 강력 추천하더군요. 배를 타고 시카고 강을 따라 양 옆으로 세워진 건축물에 대한 안내와 함께 편하게 관광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일듯 싶습니다.
양 옆으로 쌍둥이 빌딩처럼 벌집 모양으로 똑 같이 생긴 특이한 빌딩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저층에는 차들이 즐비하게 세워진 걸 보니 주차장인듯 싶은데..아마 전망이 젤 좋은 주차장일듯 싶습니다.
빌딩 사이로 황금색으로 반짝이는 지붕이 눈에 뜨이는군요..
빌딩 모양도 제각각 개성이 넘치는게 멋지네요...
비록 역사는 짧고 문화 유적이랄 만한 것이 별로 없더라도
자기들만의 관광자원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랄까...
아무튼 너무도 영리한 그들이 얄미울 정도이다...
다리를 건너니 바로 Chicago Theater가 눈에 들어 오네요...
영화 '시카고'의 열정적이었던 무대가 눈에 선하네요...
한때 마약과 도박 등 암흑의 상징이었던 도시를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대도시로 바꾼 그들의 노력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시카고 주정부 기구가 있는 건물이라 그런지 곳곳에 성조기가 바람에 휘날리는군요...
점심 식사를 했던 태국식 퓨전 스타일의 레스토랑인데 별 네 개 반의 추천을 받은 곳이라 일부러 찾아 갔지요. 근데 그 전에 갔었던 별 두개 반의 전통 태국 레스토랑에 비해 화려하고 서비스는 좋았는데 음식 맛은 우리 입맛에 별로였던 것에 비해 가격은 비교적 비싼 편이라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그런데도 현지 미국인들에게는 사랑을 받는 곳인가 봅니다. 사람들로 북적대고 음식도 한참을 기다려야 할 정도였으니까요..
포즈를 취하려다 그만 어색해져서 나도 모르게 손이 올라갔네요..^^ 사실은 음식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무료하기도 했고.....